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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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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지석묘 소 재 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1021(암반수마농로 137-24)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물 기념물 제 2-42호(2005.10.05.) 제주도의 고인돌은 한반도와는 달리 청동기시대가 아닌 탐라시대에 만들어진 거석 문화유산으로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무지석식)으로 구분된다. 이곳 지석묘(고인돌)는 동일리지석묘 군락과 350여m 떨어져 있다. 지석묘는 남방식고인돌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장축 방향은 남서쪽이다. 뚜겅돌 서쪽 측면에는 홈 줄이 나 있다. 지석은 남서, 남동쪽에 고여 있으며, 서쪽과 북쪽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남서쪽은 길이 72cm, 너비 26cm, 두께 15cm인 대형 판석상 지석(고임 소 재 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102..
「탐나는 제주 여행 제 2편」제주 고인돌 관련 체험, 유튜브 업데이트! 2021년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제주도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랜선 답사와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2021.03.23 - [연구소 소식] - 「탐나는 제주 여행 제 1편」제주 고인돌 답사, 유튜브 업데이트! 「탐나는 제주 여행 제 1편」제주 고인돌 답사, 유튜브 업데이트! 2021년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제주도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랜선답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제주도 문화재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jejugogohak.tistory.com 재미있고 쉽게 문화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고제고TV에 많은 관심과 좋아요,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youtu.be/mfchF3qzS6A ※ Go?G..
「탐나는 제주 여행 제 1편」제주 고인돌 답사, 유튜브 업데이트! 2021년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제주도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랜선답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제주도 문화재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제고제고TV에 많은 관심과 좋아요,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 youtu.be/koLYyAE2R4c
『구석기시대』가로날도끼「手斧, Cleaver」 가로날도끼는 전기 구석기시대 아슐리안 문화 단계에서 많이 제작된 석기예요. 가로날도끼는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유럽의 남서부 및 아시아 일부 지역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이 용어는 구석기시대 시대분류와 동굴 벽화 등을 연구한 프랑스 고고학자이자 '선사시대의 교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앙리 브레이유(프랑스, Henri Breuil)가 1930년에 아프리카에서 조사된 석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어요. 가로날도끼는 연구자에 따라서 제작기법과 형식분류에 다른데요. 카타르, 레바논 및 북아프리카의 선사시대 고고학자로 유명한 자크 틱시에(프랑스, Jacques Tixier)는 가로날도끼는 끝에 날이 있는 석기이며, 사용 중에 으스러진 흔적을 제외하고 날에 잔손질을 하지 않은 자연적인 상태라고..
『구석기시대』주먹도끼「握斧, Hand-axe」 우리에게 익숙한 주먹도끼는 아슐리안 석기 또는 아슐리안 도끼라고도 부르고 있어요. 교과서에서 아슐리안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만, 사람 이름 인지? 시대를 말 하는지? 고대 그리스어 인지? 를 알기 전에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슐리안 유례는 프랑스의 성(城, castle)인 아슐(st.Acheul)에서 다량으로 구석기시대의 석기가 발견되면 이 같은 형태의 석기를 성의 이름을 따 아슐리안기, 아슐리안석기라고 불렀어요. 주먹도끼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끝이 뾰족하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와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현재 도끼의 용도는 나무를 찍거나 패는데 사용되었지만,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주먹도끼를 분석했을 때 동물사냥, 목재가공,가죽가공, 뼈가공 등의 다양한 용도로..
지적원도 디지털화 사업 활용 학술 세미나 개최 ※자료 문의는 제주고고학연구소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 064-711-9996
[제주 '도(島)를 아십니까?'] 제주 고산리 유적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만남" 제주 고산리 유적 1. 제주 고산리 유적 소개 제주 고산리 유적은 1987년 주민에 의한 타제석창 신고 후 세상에 알려졌다. 1991년과 1992년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자구내 포구에서 수월봉에 이르는 유물산포지를 확인하고 6,000여점의 유물을 수습하였으며 이후 1994년, 1997년, 1998년 총 3차례의 시·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제412호(면적98,465㎡) 지정되었다. 이후 고산리 선사 유적지 종합기본 계획 보고서(제주시,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2011,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지 종합기본계획』)를 토대로 정비복원 계획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고고학연구소와 제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시·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초창기에 해당하는 다양한 ..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 「설립목적˙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