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사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석기시대』가로날도끼「手斧, Cleaver」 가로날도끼는 전기 구석기시대 아슐리안 문화 단계에서 많이 제작된 석기예요. 가로날도끼는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유럽의 남서부 및 아시아 일부 지역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이 용어는 구석기시대 시대분류와 동굴 벽화 등을 연구한 프랑스 고고학자이자 '선사시대의 교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앙리 브레이유(프랑스, Henri Breuil)가 1930년에 아프리카에서 조사된 석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어요. 가로날도끼는 연구자에 따라서 제작기법과 형식분류에 다른데요. 카타르, 레바논 및 북아프리카의 선사시대 고고학자로 유명한 자크 틱시에(프랑스, Jacques Tixier)는 가로날도끼는 끝에 날이 있는 석기이며, 사용 중에 으스러진 흔적을 제외하고 날에 잔손질을 하지 않은 자연적인 상태라고.. 이전 1 다음